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이 잠시 숨을 골랐다.
2014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디비전2 그룹A에 출전중인 대표팀은 8일(이하 현지시각) 한차례 훈련만 했을 뿐 나머지 시간은 휴식을 취했다. 이날은 경기가 없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휴식 시간을 가진 대표팀 선수들은 자유의 시간을 가지게 됐지만 특별히 할 일은 없었다. 대회가 열리는 아시아고는 워낙 작은 마을이기 때문이다. 근처 상점에 가서 선물 등 기념품을 사기도 하고 산책을 하기도 했다. 대부분 자신들이 가지고 온 노트북이나 태블릿PC로 드라마나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모습이었다.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기도 했다.
한편, 7일 폴란드전 도중 왼쪽 손을 다친 골리 신소정은 검진 결과 아무 이상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뼈에는 이상이 없고, 손 근육이 다소 놀란 상태라는 것. 대표팀을 총괄하고 인는 딘 홀든 인스트럭터는 신소정에게 하루 휴식을 지시했다. 왼쪽 손을 쓰지도 말라며 "온전히 그 상태로 놔두어라. 게임도 해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지시했다.
대표팀은 9일 밤 홈팀 이탈리아와 3차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폴란드를 5대2, 호주를 6대2로 누르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엘레오나라 달프라와 안나 데라 포레스트가 요주의 인물이다. 달프라는 3골-1어시스트, 포레스트는 2골-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혼든 인스트럭터는 "분명 힘든 상대이기는 하다. 승패를 떠나 우리팀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다들 자신감이 넘친다"고 이탈리아전을 전망했다.
아시아고(이탈리아)=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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