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선덜랜드)이 맨시티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기성용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멘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베스트 11 두 자리에 변화를 줬다. 기성용 대신 라르손을 기용했고, 필 바슬리의 측면 수비 자리에 베르지니를 대신 세웠다. 공격은 보리니와 위컴, 존슨이 책임지고, 허리에는 콜백과 라르손, 리 캐터몰이 포진했다. 기성용은 대기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국 언론은 기성용의 결장 이유를 부상으로 꼽았다. 선덜랜드 지역지를 포함한 복수의 영국 언론은 '라르손이 부상 중인 기성용 대신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기성용의 부상 부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성용의 부상이 가볍다면 다행이지만 결장이 길어진다면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에는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 생기게 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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