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경질된 후 맨유 선수들이 가장 먼저 즐긴 것은 '골프'였다.
웨인 루니와 필 존스, 하파엘이 모예스 감독 경질 뒤 골프를 즐겼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4일(한국시각) 전했다. 이들은 영국 맨체스터 남부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18홀을 돌면서 우애를 다졌다. 앞서 맨유는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고 라이언 긱스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모예스 감독은 선수들이 만든 '골프모임'에 초대받지 못했다.
맨유 선수들이 모예스 감독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선수 기용 및 전술 운영, 훈련 등 모든 면에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모예스 감독의 실패가 라커룸을 장악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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