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김보경(25·카디프시티)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가 결국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을 확정 지었다. 카디프는 3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가진 뉴캐슬과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카디프는 승점 30에 머물며 17위 선덜랜드(승점 35)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카디프는 첼시와의 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이 확정됐다.
올 시즌 초반만 해도 김보경의 팀내 입지는 확고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승격에 일조하며 말키 맥케이 전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그러나 맥케이 감독이 빈센트 탄 구단주의 전횡에 맞서다 결국 지난해 연말 경질되면서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새로 부임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김보경에게 몇 차례 기회를 부여했다. 하지만 자신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택한 윌프레드 자하와 켄웨인 존스 등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줬다. 이 과정에서 공격포인트가 적었던 김보경이 소외됐다. 막판 강등권 탈출을 위한 변화의 과정 속에 김보경이 다시 기회를 부여 받았지만, 솔샤르 감독의 구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김보경과 카디프 모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챔피언십으로 내려가 카디프에서 재기를 도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 체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리그만 46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챔피언십의 살인적인 일정을 김보경이 또 받아들일 수 있을지 미지수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최종명단 합류가 유력한 김보경 입장에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두고 고민을 할 수도 있다. 전력 재편성이 필요한 카디프 입장에서도 김보경을 새 전력 수급을 위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강등이 몰고 올 후폭풍은 적지 않을 것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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