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이 근로자의 날과 주말,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이 겹친 황금연휴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역린'은 3일 하루 동안 38만 13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9만 181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지 4일 만에 누적관객수 13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역린'이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이 출연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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