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 벨기에게 24명의 예비명단을 공개했다.
마크 빌모츠 벨기에 감독이 13일(한국시각) 내놓은 벨기에의 브라질월드컵 소집명단에 따르면, 골키퍼가 1명 더 추가되어 24명이 본선을 앞두고 소집될 예정이다. 골키퍼 부상을 감안한 조치로, 사실상의 23명 최종명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빌모츠 감독은 에당 아자르(첼시)를 비롯해 마루앙 펠라이니(맨유)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등 주축 자원을 모두 불러들였다. 소집을 두고 논란이 있었던 아드낭 야누자이(맨유)도 부름을 받았다.
벨기에는 20일 벨기에 헹크에서 소집되어 훈련에 돌입한다. 룩셈부르크(26일), 스웨덴(6월 1일)과 친선경기를 한 뒤 23명을 추려 6월 2일 발표한다. 튀니지(6월 7일)와 경기를 한 뒤 10일 브라질에 입성한다. 미국(6월 13일·비공개)과 친선경기를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브라질월드컵 벨기에 대표팀 소집명단(24명)
GK=티부 쿠트아(AT마드리드), 시몽 미뇰레(리버풀), 코엔 카스틸스(호펜하임), 실비오 프로토(안더레흐트)
DF=토비 알더바이렐트(AT마드리드), 안토니 판덴보레 (안더레흐트), 로랑 시망 (스탕다르), 뱅상 콤파니(맨시티), 다니엘 판부이텐(뮌헨),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 니콜라스 램버트(제니트), 얀 베르통언(토트넘)
MF=악셀 비첼(제니트), 스티븐 다푸르(포르투), 마루앙 펠라이니(맨유), 무사 뎀벨레, 나세르 차들리(이상 토트넘), 케빈 데브루인(볼프스부르크)
FW=로멜루 루카쿠, 케비 미랄라스(이상 에버턴), 디보크 오리지(릴), 에당 아자르(첼시),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아드낭 야누자이(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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