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72) 박사가 브라질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선수의 성적을 예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BBC 뉴스는 "호킹 박사가 오는 29일(현지시각) BBC 뉴스에 출연해 올여름 브라질월드컵을 수학적 공식으로 해석한다"고 2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방송에서 잉글랜드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선수로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를 꼽았다.
호킹 박사는 "잉글랜드팀 득점왕은 분명이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터리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라면서 "난 스터리지를 꼽겠다"고 리버풀 에이스의 손을 들어줬다.
호킹 박사가 스터리지를 꼽은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호킹 박사는 "이를 예상하는 데 훌륭한 수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 이번 시즌 EPL에서 스터리지는 108분당 1골, 루니는 144분당 1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심리적인 팩터를 적용하면 스터리지가 더욱 유리하다"면서 "스터리지는 축구 인생 전성기에 있는 반면 루니는 월드컵 본선에서 한 골도 못넣었다는 징크스가 있다"고 그 이유를 들었다.
루니와 스터리지는 올여름 잉글랜드의 투톱으로 팬과 언론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은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이탈리아,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한 조에 속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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