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력 강화로 후반기 선두 탈환에 나선다.'
전북 현대가 휴식을 끝내고 후반기 도약을 위해 새출발선에 섰다. 전북은 2일부터 1박2일 동안 전북 무주에서 선수단 워크샵을 통해 단합에 나섰다. 전북 선수단은 워크샵에서 조별 낚시대회, 족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분위기 전환을 했다.
'캡틴' 이동국은 "전반기에 모두 열심히 뛰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지 못해 주장으로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선수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단합해 함께 우승을 향해 뛰겠다"고 말했다.
워크샵 이후 전북은 목포전지훈련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목포 전지훈련은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전반기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체력 및 공수밸런스 안정,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재 K-리그 클래식 2위에 올라 있는 전북은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조직력을 다져 후반기에 선두를 탈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 감독은 "시즌 초반에 살인 일정으로 제대로 전술훈련을 하지 못하면서 팀 밸런스가 무너졌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전술과 조직력을 강화해 후반기에 선두 탈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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