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난타전 끝에 잠비아를 4대3으로 꺾었다.
일본은 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4대3으로 이겼다.
일본은 전반 9분과 29분 잠비아에게 연속 2골을 내주었다. 일본으로서는 자신의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40분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상대 수비수가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이를 혼다 게이스케가 마무리했다. 후반 28분 가가와 신지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2분 뒤 혼다가 모리시게 마사토로부터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만들어했다.
후반 44분 잠비아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루밤보 무손다가 중거리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동점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오쿠보 요시토의 결승골로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일본은 월드컵 대표팀 명단 발표 이후 열린 평가전에서 3연승을 거둬 좋은 분위기에서 본선 무대를 맞이하게 됐다. 앞서 일본은 지난 28일 키프로스를 1대0으로 꺾었고, 3일에는 코스타리카를 3대1로 물리쳤다. 올해 3월 뉴질랜드(4대2 승), 지난해 11월 벨기에(3대2 승)와의 경기까지 포함하면 최근 A매치에서 5연승을 달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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