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는 헤딩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손꼽힌다. 마치 잠시나마 허공에 정지한 듯 둥실 떠오르는 체공능력과 정확한 위치선정, 강력한 위력은 무회전 프리킥과 번개 같은 돌파 못지 않은 호날두의 '전매 특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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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헤딩에서 호날두를 패배시킨 남자가 나타났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동료로 뛰고 있는 페페(31)다.
10일(현지 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호날두와 페페의 점프 대결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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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포르투갈 선수들은 높은 곳에 매달린 공을 향해 높게 점프, 정확하게 헤딩하는 연습에 나섰다. 얼핏 봐도 상당한 높이로, 운동능력 괴물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심지어 호날두조차 실패했다.
그러나 페페는 놀라운 탄력으로 정확히 공을 향해 뛰어오른 다음, 강력한 헤딩을 성공시켰다. 포르투갈 선수들은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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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호날두의 승부욕이 발동했다. 호날두는 이를 악물고 재도전, 머리를 공에 맞추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페페처럼 완벽하게 성공하지 못한 호날두는 아쉬움에 입술을 적셔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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