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시아 사이클 센터 훈련캠프가 9월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훈련캠프에는 아시아 14개국 총 42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세계주니어트랙선수권대회 및 인천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해 훈련을 통해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아시아 사이클 센터 훈련 캠프는 지난 6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아시아 사이클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 개도국 사이클 수준 향상과 한국 사이클 위상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아시아 개도국 사이클 선수 및 지도자들을 초청해 선진화된 사이클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한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제1회 훈련 캠프에는 아시아 11개국 총 33명이 참가했다.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을 이뤄낸 많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를 통하여 'ODA를 받는 국가'에서 'ODA를 실천하는 국가'로 발전한 한국의 국가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사이클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이클 저개발국 지도자 및 선수들의 교육·훈련을 위해 설립된 세계사이클센터(WCC)에서 이번 캠프를 참관하기 위하여 파견된 탈링 벌린다는 "이렇게 훌륭한 훈련 프로그램을 독립된 훈련원에서 제공받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좋은 환경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아시아 주니어 사이클 선수들에게 이번 캠프는 분명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에 아시아 사이클 센터는 향후 한국 사이클 및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아시아 사이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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