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먹기 대회에 참가했던 남성이 질식해 사망했다.
영국매체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노스다코타주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을 맞아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월터 이글 테일(47)이란 남성이 핫도그를 먹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응급 구조원이 즉시 그의 기도를 막고 있던 핫도그를 빼면서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지만 결국 그는 깨어나지 못했다.
현지 경찰도 "대회 시작 수분 만에 갑자기 사고가 발생했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독립기념 행사들 모두 취소됐으며, 내년에 핫도그 먹기 대회가 다시 열릴 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언론들이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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