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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부터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에서 무려 7실점을 허용하며 말 그대로 '참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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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1920년 남미선수권대회에서 우루과이에 0-6으로 진 이후 94년 만에 최다골 차 패배를 기록했으며, 월드컵에선 1998년 프랑스에게 0-3 패배 후 최다골차 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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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브라질은 우루과이에 1-2로 역전패하며 우승이 좌절됐다. 이때 20만 명이 모인 경기장은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경기장에서 67명이 실신했으며 2명이 심장마비로 숨졌고, 2명이 권총을 이용해 자살했다. 이를 '마라카낭의 비극'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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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날 브라질의 역사상 최악의 패배 후 관중석은 울음바다가 됐고, 브라질 축구팬들도 결과가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허탈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미네이랑의 비극', 질 수도 있지", "'미네이랑의 비극', 정말 축구를 너무 심하게 사랑하는 거 같다", "'미네이랑의 비극', 솔직히 나도 충격이긴 했음", "'미네이랑의 비극', 브라질이라고 믿기 힘든 경기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