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 지은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리버풀 동료이자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작별 인사를 전했다.
제라드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내게 만감이 교차라는 날이다. 그동안 루이스처럼 재능있는 선수와 함께 뛴 것이 얼마나 즐거웠던가를 말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라드는 "리버풀 피치 위에서 수아레스가 보여준 탁월한 기여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스페인에서 펼쳐질 그와 가족의 새로운 도전에 행운이 있기를 빈다"고 애정과 고마움을 담았다.
제라드는 수아레스와 함께 골 세리머니를 하는 사진을 함께 게재해 추억을 되새겼다.
제라드는 2011년 아약스에서 이적해 온 수아레스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수아레스가 EPL에서 아비노비치를 깨물어 중징계를 받았을 때도 그를 격려하며 힘을 줬다. 수아레스도 항상 제라드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며 따랐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수아레스와 5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약 8000만 유로(약 1100억원) 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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