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석현준(23·C.D.나시오날)이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은 3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알부페이라의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 60분을 소화했다.
나시오날은 후반 43분 터진 루카스의 결승골로 선더랜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나시오날은 이번 프리시즌 4경기에서 3승 1무의 상승세를 탔다. 석현준은 나시오날의 프리시즌 전 경기에 출전, 2골을 터뜨리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석현준은 190cm의 빼어난 체격을 바탕으로 한때 '한국의 즐라탄'이라 불렸다. 석현준은 지난 2009년 아약스에 입단,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석현준은 흐로닝언(네덜란드), CS 마리티무 (포르투갈), 알 아흘리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현재는 나시오날에서 다시금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시즌을 마친 나시오날은 오는 17일 모레이렌세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15시즌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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