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프리시즌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스완지시티도 완승했다. 기성용은 3일(한국시각) 원정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레딩FC와의 평가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4분 윌프리드 보니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다행히 웨인 라우틀리지가 전반 23분, 25분 연달아 골을 뽑아 앞서갔다. 레딩은 전반 43분 닉 블랙맨이 한 골을 만회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레딩의 더 이상 골문을 열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20분 바페팀비 고미스의 쐐기골로 레딩의 추격을 뿌리쳤다.
기성용은 전 잉글랜드대표 미드필더 존조 셸비(22)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무난한 활약으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최근 6차례 평가전에서 3승1무2패를 기록한 스완지시티는 9일 비야레알(스페인)과 최종 연습 경기를 펼친다. 일주일 뒤인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 대장정에 들어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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