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스페인의 세비야와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22) 이적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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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비야가 리버풀이 모레노의 이적료로 제시한 1600만파운드(약 278억원)를 받아들였다. 조만간 리버풀 이적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리버풀은 왼쪽 측면 수비가 취약 포지션으로 분류됐다. 일찌감치 모레노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모레노는 세비야의 유스 출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빅클럽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적료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리버풀은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세비야는 2000만 파운드(약 347억 원)를 요구하며 난항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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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세비야도 리버풀의 끈질긴 구애에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여름이적시장의 핵이다.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중심으로 폭풍 영입 중이다. 리키 램버트, 아담 랄라나, 데얀 로브렌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들과 엠레 칸, 라자르 마르코비치, 디보크 오리지, 하비에르 만키요 등 해외 리그 출신들 총 7명을 데려왔다. 모레노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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