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월드컵 스타' 후안 콰드라도(26·피오렌티나) 영입전에 끼어들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각) 맨유가 피오렌티나에게 콰드라도의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482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제안한 이적료는 바르셀로나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맨유는 바르셀로나가 약속한 것 이상의 막대한 연봉을 제시해 콰드라도를 만족시켰다.
특히 콰드라도는 맨유로 이적할 경우 확고한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반면 피오렌티나는 맨유에 최소 4000만 유로(약 551억원) 이상의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콰드라도는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23·레알 마드리드)와 더불어 콜롬비아를 8강에 올려놓으며 단숨에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측면부터 중앙까지 미드필드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되며, 지난 시즌 43경기에서 15골을 터뜨릴 만큼 득점력도 갖추고 있다.
미국 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수단 정리에 돌입할 맨유가 콰드라도를 영입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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