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창원시청)과 장금영(우리은행)이 제34회 실업단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 3자세에서 남녀부에 걸린 금메달을 각각 싹쓸이했다.
정재승은 10일 전북 임실의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부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50.4점을 쏴 금메달을 땄다. 정재승은 최무환, 오경석과 더불어 3488점을 쏴 단체전 금메달도 뽑아냈다.
장금영은 이 종목 여자부 개인전 결선에서 448.4점으로 우승했다. 장금영 역시 이윤채, 이혜진 등 팀 동료와 1천728점을 합작해 우리은행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여자 25m 권총에서는 정혜련(대구남구청)이 2관왕에 올랐다. 정혜련은 개인전 금메달결정전에서 팀 동료 강소원을 8대4로 따돌렸다. 단체전에서도 강소원, 류민이, 정지윤과 함께 1734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이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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