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니어 핸드볼(20세 이하)이 아시아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각) 이란 타브리즈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4년 아시아 남자주니어선수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29대26, 3골차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해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카타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포진한 A조 2위 팀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1992년 이후 22년 간 대회 우승과 연이 없었다. 첫 대회인 1988년 시리아 대회와 1992년 중국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후 1998년 카타르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4강에 올랐으나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2010년과 2012년에는 결승전에서 카타르에 잇달아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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