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세미가 MBC 드라마 페스티벌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에 특별 출연한다.
'내 인생의 혹'은 서로가 서로에게 혹이었던 할아버지와 손녀의 투박하지만 듬직한 동행을 그린 작품.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할아버지 임판식 역은 변희봉이, 할아버지와의 갈등을 빚는 손녀 신금지 역에는 강혜정이 캐스팅됐다. 강혜정의 아역인 어린 신금지 역은 영화 '7번 방의 선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갈소원이 낙점됐다.
이 드라마에서 임세미는 어린 신금지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오랜 시간 동안 따뜻한 정을 나누던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가 멀어지게 된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임세미와는 MBC '넌 내게 반했어'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그 당시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로 좋은 인상을 남겼던 임세미와 언젠가 꼭 다시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다. 현재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하는 중이라 매우 바빴을텐데 '내 안의 혹' 특별 출연을 흔쾌히 수락해줘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내 인생의 혹'은 오는 9월 8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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