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A매치? 지난 99번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한 경기다."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이 센추리클럽 가입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99번의 A매치를 치른 이동국은 5일 베네수엘라, 8일 우루과이전에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은 2일 A대표팀이 소집된 경기도 일산 MVL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매번 대표팀에 합류하면 설레이고 기분좋다"며 "이번 경기가 100번째 경기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지난 99번과 마찬가지로 한경기다.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했다.
이동국은 1998년 대표팀에 데뷔한 이래 16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이렇게까지 오래할지 몰랐다. 오래하다보니 이런 날도 왔다. 앞으로 경기를 생각하면서 지난 시간을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 갖겠다"고 했다. 이동국은 대표팀에 강한 애착을 갖고 있다. "현역 은퇴까지 대표팀 은퇴는 없다"고 했다. 이동국은 이에 대해 "말그대로 은퇴하는 순간까지 대표팀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는 뜻이었다. 실력 안되면 대표 못오니까 긴장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동국은 이번 대표팀의 최연장자로 13세 차이나는 새로운 에이스 손흥민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그는 "손흥민과 13세 차이난다. 얼굴만 보면 두리가 가장 늙어보이는데, 나이 떠나서 운동장에서 실력으로 호흡 잘 맞춰야 한다. 운동장은 내 나이를 잃어버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니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겠다"며 "손흥민이 확실이 예년보다 더 여유가 좋아졌다. 많이 기대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젊은 공격수의 부재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들이 한국축구를 위해 많이 나와야 한다. 스트라이커라는 자리를 외면하고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는 자체가 아쉽다. 스트라이커로 꾸준히 득점을 올리고 비난을 감수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일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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