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호가 사실상 조1위를 확정지었다. 17일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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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족할 때가 아니다. 금메달을 향한 숙제가 만만치 않다.
일단 골결정력 부족이 도마위에 올랐다. 한국은 사우디전에서 14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1개만 골망을 갈랐다. 날카로운 콤비네이션 플레이로 수비진을 무너뜨렸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일찌감치 터진 김승대의 행운의 결승골이 아니었다면 결과가 어떻게 됐을 지 몰랐다. 결국 넣어야 할 골을 넣지 못하면서 90분 내내 살얼음판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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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멤버의 활약도 실망스러웠다. 김신욱과 윤일록이 부상으로 나간 뒤 그 자리를 메운 이종호와 이용재의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다. 김신욱의 공백이 더욱 더 커보였다. 여기에 윤일록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광종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금메달을 위해서는 사우디보다 강한 상대를 넘어야 한다. 숙제를 풀지 못하면 28년만의 꿈은 이루기 힘들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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