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케빈 스트루트만(AS로마)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AS로마가 스트루트만의 몸값을 6000만파운드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스트루트만은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의 1월이적시장 넘버1 타깃이다. 스트루트만은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부터 판 할 감독의 애제자 였다. 맨유는 올여름에도 스트루트만의 영입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겨울이적시장에서 올인할 계획을 세웠지만, 높은 몸값이라는 장애물을 만나게 됐다. 제임스 팔로타 AS로마 회장은 맨유가 앙헬 디 마리아를 위해 영국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는 것을 보고 몸값을 올렸다. 올여름 1억5000만파운드의 금액을 쓴 맨유 입장에서 6000만파운드를 추가로 쓰는 것은 다소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일단 스트루트만은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강성인 AS로마 팬들의 반응을 두려워해 속내는 숨기고 있는 상황이다. 스트루트만은 맨유 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 역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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