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승부사' 양학선(22·한체대)이 24일 링과 마루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허리와 무릎, 햄스트링 등 잇단 부상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투혼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양학선은 지난 23일 남자단체전에서 투혼의 착지를 선보이며, 이상욱, 신동현, 김희훈, 박민수 등 동료들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종목인 도마뿐 아니라 링, 마루 결선에도 진출했다. 24일 시작되는 종목별 결선무대에서 또다시 부상을 딛고 멀티메달 사냥에 나선다. 지난 5월 코리아컵 마루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오후 7시 첫 종목 마루에서 5번째로 연기에 나선다. 북한의 리세광이 3번째, 한국 신동현이 6번째로 연기한다. 남자 종목별 결선 세번째 링 종목은 밤 10시5분에 시작된다.양학선은 8명중 마지막 순서로 나선다.
이날 한국남자체조대표팀은 이날 펼쳐지는 3종목 결선에서 멀티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안마 에이스' 신동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안마종목에서 박민수가 2번째, 신동현이 6번째로 나서 메달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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