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대표팀이 결승에 올랐다.
구본길(25) 김정환(31) 오은석(31·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원우영(32·서울메트로)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45대23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4강에서 중국에 45대44 막판 대역전승을 거둔 복병 이란과 결승에서 정상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2년만에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지난 21일 이번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구본길은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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