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추측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친정인 맨유 복귀설을 일축했다.
호날두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엘체전에서 4골을 폭발시킨 뒤 ""(맨유 복귀는) 중요하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가 중요하다.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 외 다른 얘기는 할 필요가 없다. 모두 추측일 뿐이다. 내 미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있다"며 "시즌이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 미래에 대해 얘기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은 최근 두드러졌다. 호날두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나는 맨유를 사랑한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나는 여러번 이 말을 해왔다. 맨유는 내 가슴속에 있다. 그 곳에 좋은 친구들을 많이 두고 왔다. 놀라운 서포터스도 있다. 언젠가 그 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이어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고, 아직 4년을 더 있어야 한다. 하지만 미래는 모르는 것"이란 말로 여지를 남겼다.
호날두는 2009년 8000만파운드, 역대 최고 이적료로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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