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꼭 좋은 성적을 "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8일 돌아왔다.
손연재는 28일 오전 10시 터키 이즈미르세계리듬체조선수권을 마친 직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손연재는 올시즌 월드컵시리즈 11연속 메달에 이어 이즈미르세계선수권 후프 종목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덩센위에에 이어 개인종합 5위를 기록했던 손연재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덩센위에를 5위로 밀어내며 개인종합 4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리듬체조는 내달 1~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일 팀경기 및 개인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손연재를 비롯 맏언니 김윤희, 이다애, 막내 이나경이 출전한다. 팀경기는 3~4명의 선수가 12개의 연기(4개 종목을 다른선수들이 각 3회씩)를 실시해 상위 10개 점수 합산으로 팀 순위를 정한다. 손연재와 김윤희(23·인천시청)가 4종목을 연기하고, 이다애(20·세종대)와 이나경(17·세종고)이 나머지 2종목씩 나누어 연기한다. 팀 경기 결과 상위 24명의 선수가 2일 개인종합 결승에 진출한다. 팀 경기에서는 일본, 우즈베키스탄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개인전에서는 손연재와 덩센위에의 라이벌전이 관건이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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