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약체 산마리노를 대파하며 유로 2016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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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로 2016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산마리노를 5대0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1차전에서 스위스를 2대0으로 제압한 잉글랜드는 이날 승리로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적수가 아니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25분 필 자기엘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3분에는웨인 루니가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A매치 98경기 출전에 42골을 기록한 그는 최다골 대기록을 향해 순항했다. 루니는 역대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골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고지가 멀지 않다. 3위인 지미 그리브스(44골)와는 2골차, 1위인 보비 찰튼(49골)과는 7골 차다. 2위는 48골을 넣은 게리 리네커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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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도 잉글랜드의 골은 계속됐다. 후반 4분 대니 웰벡, 후반 27분에는 안드로스 타운센드의 릴레이골이 터졌다. 후반 33분에는 상대의 자책골까지 터져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13일 에스토니아와 원정에서 3차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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