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한다."
손흥민(레버쿠젠)의 욕심에는 끝이 없다. 한국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인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공수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하지만 손흥민의 생각은 달랐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그는 "홈에서 하는 경기에 2대0으로 이겼다고 만족하는 내 자신이 불만스럽다. 더 큰 점수차로 이길 수 있었는데 후반 조금은 느슨하게 플레이를 했다. 부족한 자내가 불만족스럽다"고 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손흥민은 "감독님이 피로도에 대해 얘기했고, 다른 선수들에게 경기 나갈 기회를 주셨다. 형들이 전반에 좋은 모습 보여서 경기 이기기 수월했다"고 했다. 후반 투입하며 슈틸리케 감독이 어떤 조언을 했냐는 질문에는 "특별한 주문은 없었고 편안하게 경기하라고 하셨다"고 했다.
손흥민은 최근 들어 패스에 눈이 트인 모습이다. 이날도 날카로운 패스로 여러차례 득점기회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특별히 패스에 대한 의식은 안한다. 모든 것을 더 열심히 하고 부족한 것을 장점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2~3번 형들이 찬스를 잡았는데 안들어가서 아쉽다"고 했다.
천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1.'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2.[공식발표] "월드컵 퇴출할 나라는 미국" 이란축구협회, 트럼프 공개 저격..."누구도 우릴 배제할 수 없어"
- 3.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4.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
- 5."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우승 도전 위한 액땜? '타구 맞은' 이강철 감독 "멍이 들었더라" [부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