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옥희(예천군청)와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태극마크 재탈환의 기회를 얻었다.
윤옥희, 기보배는 16일 예천진호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1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2,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 2위를 달리던 윤옥희, 기보배는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했다. 이들을 포함한 8명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8명과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석 장을 놓고 다툰다.
이날 2차 선발전에서는 여고생 강채영(학성여고)이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이창환(코오롱)이 1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신재훈(국군체육부대), 박진억(계명대), 배재현(청주시청)이 2, 3, 4위로 뒤를 이었다.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자부에서도 똑같이 이번 선발전을 통과한 8강이 작년 8강과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통과선수(성적순)
남자부=이창환(코오롱) 신재훈(국군체육부대) 박진억(계명대) 배재현(청주시청) 고두솔(현대제철) 박규석(공주시청) 김법민(대전체육회) 이승신(경희대)
여자부=강채영(학성여고) 윤옥희(예천군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 김미정(계명대) 최미나(광주광역시청) 박미경(대전시체육회) 김유미(LH) 곽예지(대전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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