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슈퍼 밴드들이 춘천에 모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랑과 평화, 한상원 밴드, 시나위, 노브레인, 이치현과 벗님들, 전인권 등 대한민국 대표 밴드와 로커들이 오는 24,25일 이틀간 춘천 중도 선착장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춘천 밴드 페스티벌 2014'에 참가한다. 이들은 이틀간 펼쳐질 페스티벌에서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절정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
'춘천 밴드 페스티벌 2014'는 프로와 아마 밴드를 망라한 전 세대 밴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밴드 축제다. 슈퍼 밴드의 콘서트는 물론 직장인, 대학생 동아리 등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성격을 겸하고 있다.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아마추어 밴드 중 대상 1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손홍섭 한상원 정원영 손성제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아름다운 강변을 따라 깊어가는 가을 풍경과 넉넉한 인심,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춘천을 배경으로 한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한 주최 측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입장료를 통해 대중의 참여를 높여 밴드와 지역 사회가 결합된 최고의 밴드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주최 측은 "밴드 매니아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참여를 통한 축제가 되길 기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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