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점점 난맥상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각) '내년 5월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헤롤드 마이네 니콜스 전 칠레축구협회장이 카타르월드컵 일부 경기를 새벽 1시에 열자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전했다. 니콜스 전 회장은 '카타르에서 여름에 대회를 개최하려면 혹서 대책이 필요하다'며 '카타르와 2시간의 시차를 가진 유럽에서도 TV중계에 용이한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카타르월드컵의 여름 개최가 실현 가능하지 않다며 겨울 개최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그러나 한창 리그 일정이 진행 중인 유럽권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어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 하다. 집행위원 매수 등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카타르월드컵이 제대로 개최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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