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다크호스' 김준엽이 '세계 최강' 정호원을 물리치고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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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엽은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보치아 혼성 개인 BC3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정호원을 4대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일 보치아 혼성 단체 BC3에서 정호원, 김한수와 함께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던 김준엽은 최강 정호원을 꺾으며 깜짝 2관왕에 올랐다. BC3는 보치아 세부종목 중 가장 장애가 중증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복이다. 김한수가 BC3 개인전 동메달을 따내면서 한국은 이 종목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 했다. 아시아 무대는 좁았다.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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