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 13-14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측은 27일(현지 시각) 지난 시즌 부문별 최고의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호날두는 시즌 전체의 최우수선수 외에도 최고의 공격수-최고의 골 부문까지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호날두의 '최고의 골'은 발렌시아 전에서 터뜨린 '발리 힐 킥'이다.
최우수 팀은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지했고, 감독상은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공격형 미드필더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최우수 미드필더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최우수 수비수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최우수 골키퍼는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수상했다.
그밖에 최우수 아프리카 선수로는 야친 브라히미(그라나다), 최우수 아메리카 선수는 카를로스 바카(세비야), 최우수 신인은 하피냐 알칸타라(셀타 비고), 페어플레이 팀은 레알 소시에다드, 페어플레이 선수는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가 각각 선정됐다.
반면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는 최고의 골 부문을 제외하고는 후보에 오르지 못한데다 이마저 호날두에게 내주며 무관에 그쳤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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