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후보 23인이 발표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비롯,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이상 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바르셀로나),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이상 레알 마드리드), 디에고 코스타(첼시)등이 이름을 올렸다. 악동 수아레스(리버풀)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관심사는 호날두의 2연패 여부다. 기록상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번 시즌 총 19골-2도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 후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메시는 2014브라질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내세우고 있다. 호날두가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예산탈락을 막지 못한 반면, 메시는 골든볼을 받으며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다른 경쟁자인 뮐러는 5골을 넣으며 독일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영국 베팅사이트인 '스카이베트'는 호날두의 수상을 점치고 있다. 1/6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메시는 6/1, 뮐러는 20/1이다. 배당률이 낮을 수록 수상 확률이 높다는 의미다.
반면 미셸 플라티니 유럽 축구연맹회장은 "올해는 월드컵의 해다.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가 영광을 안아야 한다"며 월드컵의 활약상에 무게를 뒀다. 이 부분에서는 호날두가 약점이 있다.
2014년은 아직 진행중이다. 남은 기간 활약도 변수가 될 수 있다. 과연 호날두의 2연패의 꿈이 이뤄질까.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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