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웨인 루니(29)가 '맨체스터 더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 시각) 루니가 다음달 2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지난달 27일 웨스트햄 전에서 상대 선수 스튜어트 다우닝(30)의 허벅지를 걷어차는 행동으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당했다.
맨유는 1승2무를 기록하며 버텨냈지만, 루니의 자리에 나선 후안 마타(26)와 아드난 야누자이(19)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로빈 판 페르시(31)도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맨유는 라다멜 팔카오(28)와 루니가 함께 복귀하는 이번 더비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지난 28일 팀 연습 도중 발에 부상을 입은 루니는 스폰서 조인식에서도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여 맨유 팬들을 걱정시켰다. 하지만 루니는 하루 휴식을 가진 뒤 29일(현지 시각)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 팀 훈련에 참여했다. 매체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루니를 선발 출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올시즌 루니는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3골2도움을 기록, 맨유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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