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8일과 9일 양일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제 5회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대회'를 개최한다.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대회'는 여자축구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여자축구의 발전과 부흥을 견인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2개팀에서 6개팀이 늘어난 18개 팀으로 출전 팀이 대폭 확대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강 팀들의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역대 성적을 바탕으로 서울대, 이화여대, 경희대, 숙명여대, 한체대 총 다섯 개 팀에 톱시드가 배정됐으며, 각 팀 대표자들의 추첨으로 5개 조가 구성됐다.
대회는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을 비롯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골키퍼상' 등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부터는 과열된 경기양상으로 인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시상 부문에 '페어플레이'상을 신설했다. 대회 기간 동안 최고의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제5회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대회 조 배정
A조=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중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B조=이화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C조=경희대학교, 부천대학교,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
D조=숙명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E조=한국체육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인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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