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 본산인 국기원이 5개월간 진행한 2014년 태권도 지도자 초청 연수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국기원은 6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올해 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국기원 연수프로그램은 문화교류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한류 대표 브랜드인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인재육성사업이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동반자사업의 태권도 분야를 위탁받아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가나, 네팔, 동티모르 등 총 12개국에서 온 12명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지난 6월부터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들은 매주 3회 품새와 겨루기를 수련하고 세계태권도한마당,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인천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육에 참여하고, 문화탐방 기회도 얻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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