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1월에 안데르손을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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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브라질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안데르손을 조기에 풀어줄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안데르손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하지만 전력 외로 분류된 안데르손에게 1월에 다른 팀으로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생각이다.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 중 한명이었던 안데르손은 2007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가 19세에 불과하던 안데르손의 이적료로 투자한 금액은 무려 2700만 파운드(약 467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안데르손은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피오렌티나 임대 후에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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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손은 맨유에서 성공하겠다며 의지를 다졌지만, 루이스 판 할 감독에게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자유계약으로 풀릴 경우 브라질 클럽들이 안데르손의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플라멩구가 올여름에도 안데르손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주급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플라멩구는 다시 한번 안데르손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안데르손의 친정팀인 그레미우 역시 안데르손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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