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살림꾼' 사미 케디라가 재계약을 바라보고 있다.
14일(한국시각)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에 따르면, 케디라는 1월 이적 대신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케디라는 올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케디라는 "지금 상황에서 겨울에 팀을 떠날 이유가 없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최고의 팀이다. 내 심장이 이 팀을 원하고 있다. 이적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재계약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철회해 에이전트가 여전히 팀과 얘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꼭대기에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두이고, 나는 월드컵에서도 우승했다. 이 곳에서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또 전술과 선수 관리에 탁월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높에 평가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내가 원하는 기분을 맞춰준다"고 말했다.
케디라는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막판 부상을 했다. 허벅지에 문제가 발생했다. 그는 "나는 6주간 부상으로 쉬었다. 재활 이후 두 차례 훈련을 하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것은 팀과 감독이 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 몸 상태는 100%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 출전할 수 있는 후보"라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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