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의 복귀가 다시 무산됐다. 공격수들의 골침묵에 11위로 추락한 리버풀에 이어진 악재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각) '스터리지가 다시 허벅지를 다쳤다. 며칠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돼 훈련을 하던 스터리지는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재활을 진행하다 다시 종아리 근육을 다친 스터리지는 지난주 팀 훈련에 합류해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했다. 지난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뛰고 싶다. 지금 뛸 준비가 되어 있다'며 복귀를 갈망했다.
그러나 또 다시 복귀가 무산됐다. 스터리지는 18일 팀 훈련 중 9월에 다쳤던 허벅지 근육에 다시 통증을 느꼈고 훈련에서 제외됐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버풀은 48시간 동안 스터리지의 상태를 지켜보며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터리지의 복귀를 기다렸던 리버풀은 또 다시 시름에 잠겼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터트린 스터리지의 부재에 리버풀은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야심차게 영입한 램버트와 발로텔리, 임대 복귀한 보리니가 여전히 리그에서 부진한 상황, 스터리지의 빈자리가 유독 커 보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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