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무자격' 논란으로 징계를 받았던 지네디 지단(프랑스)이 다시 팀을 지휘할 수 있게 됐다.
영국의 BBC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항소가 받아들여져 3개월 자격 정지 징계가 철회됐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올해 6월부터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 2군팀인 카스티야의 코치로 활동하던 지단을 두고 스페인 국립축구지도자교육센터 등에서 자격 논란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국립축구지도자교육센터는 지단이 스페인 3부리그에 해당하는 세군다리가 B를 지도하기 위한 자격증을 갖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스페인축구협회는 지난달 지단에게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에서 이미 필요한 자격을 취득했다고 항소했고 스페인 스포츠행정재판소가 한 달만에 결과를 뒤집으면서 지단의 '복귀'가 이뤄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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