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경기에 무려 2만7000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
22일(한국시각)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마로이에서 열린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프랑스와 스위스의 결승전에 2만743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이는 역대 테니스 공식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라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04년 데이비스컵 결승전 스페인과 미국의 경기의 2만7200명이었다.
한편 프랑스와 스위스의 첫날 경기에서는 1승씩을 나눠 가졌다. 1단식에서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가 조 윌프리드 총가(12위·프랑스)를 3대1(6-1 3-6 6-3 6-2)로 물리쳤고 2단식에서는 가엘 몽피스(19위·프랑스)가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3대0(6-1 6-4 6-3)으로 제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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