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만치니 인터밀란 감독이 매늉의 로빈 판 페르시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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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이 맨시티 시절부터 원했던 판 페르시의 영입을 인터밀란에서 이루려고 한다.
만치니 감독은 최근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게 됐다. 2008년 이후 6년 만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왈테르 마짜리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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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재정비가 최우선 과제인 만치니 감독은 영입 1순위로 판 페르시를 꼽았다. 만치니 감독은 2012년 맨시티 사령탑 시절 판 페르시의 영입을 원했지만, '라이벌' 맨유에게 빼앗겼다. 그러나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입장이다.
판 페르시는 맨유에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올시즌 11경기에 출전, 3골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라다멜 팔카오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웨인 루니가 공격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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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판 페르시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판 페르시의 스타일이 이탈리아 축구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 페르시의 이탈리아 이적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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