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2호골…일본 네티즌 "EPL 경기조차 나올 수 없는 게 일본선수"
프리미어리거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3일 새벽(한국시간) 스완지 시티는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3분 기성용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33분 보니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은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지대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슛을 시도, 공은 오른쪽 골포스트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막전 이후 3개월 만에 터진 시즌 2호 골이다.
기성용 시즌 2호골에 일본 축구팬들은 자국 선수들과 실력 비교에 나섰다. 해외네티즌반응 번역사이트 가생이닷컴에는 "한국인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플레이 할 수 있는 게 정말 부럽다", "한국인 씩씩함 솔직히 부러워", "EPL에는 경기조차도 나올 수 없는 게 일본인", "기성용 컨디션 올라왔어", "일본 선수들은 분데스리가에서 타협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등의 반응이 올라오며 기성용 골을 부러워하는 동시에 일본 선수들 경기력엔 씁쓸함을 보였다.
이날 기성용과 윤석영은 나란히 선발 출장해 맞대결을 펼쳤고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 윤석영은 왼쪽 풀백을 각각 맡았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윤석영에게는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스완지는 이날 승리로 6승 4무 4패 승점 22로 리그 6위를 기록, 원정 7연패를 한 QPR은 3승 2무 9패 승점 11로 리그 19위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기성용 시즌 2호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시즌 2호골, 멋지다", "기성용 시즌 2호골, 묵직해", "기성용 시즌 2호골, 사각슈팅 어려운데 잘했어", "기성용 시즌 2호골,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 부탁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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