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교통사고 사망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수 죠앤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가수를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돌아가야 했던 이유가 다시금 관심을 모은다.
3일 스포츠동아는 고인의 유족과 통화를 나눈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 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죠앤은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왔다. 이후 지난 6월부터 미국의 한 물류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죠앤은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자신이 가수를 그만둬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당시 심사위원 싸이가 죠앤에게 가수를 그만둔 이유를 묻자 "정확히 잘 모르겠다. 일단 회사와 아버지가 문제가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 때문에 가족이 모두 힘들어 했다. 그 이후로도 많이 힘들게 살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죠앤은 "어떤 문제가 있어서 가수 생활을 그만두게 됐지만 다시 돌아와서 활동하고 싶다"라고 가수로 복귀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죠앤은 심사에서 탈락해 꿈을 접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죠앤은 지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란 노래로 데뷔했다. 당시 13세였던 나이의 죠앤은 순수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 받으며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죠앤 교통사고로 사망하다니 믿을 수 없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죠앤 정말 충격적이다", "죠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니 안타깝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죠앤 재기할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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