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첼시의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리자, 맨시티가 첼시와의 격차를 줄였다.
맨시티가 7일(한국시각) 맨체스터에서 열린 EPL 15라운드에서 에버턴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승점 33(10승3무2패)으로 선두인 첼시(승점 36)를 승점 3점차로 추격했다.
첼시의 패배가 맨시티의 추격에 힘을 실어줬다. 첼시는 6일 열린 뉴캐슬전에서 1대2로 패했다. 리그에서 11승3무를 기록하는 등 2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던 첼시는 올시즌 22경기만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까지 더하면 23경기 무패행진이었다. 첼시의 패배는 올해 4월 30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1대3으로 패한 이후 약 7개월만이다.
첼시가 제자리걸음을 한 좋은기회, 맨시티가 놓칠리가 없었다. 맨시티는 아게로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워 줄기차게 에버턴의 골문을 위협했고 투레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투레는 전반 2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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