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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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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콩쿠르는 지난 1927년 시작됐다.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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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은 지난 18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결선 연주를 마쳤다. 조성진은 지난 2005년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이후 10년만에 쇼팽 콩쿠르 결선에 진출한데 이어 우승까지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조성진 이전 최고 성적은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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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2012년부터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다.
조성진 쇼팽 피아노 콩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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