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민아가 타짜로 변신했다.
4일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 측은 신민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퇴근 후 돌아온 신민아는 성훈과 헨리가 엄마 권기선과 고스톱을 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합세한 그는 왁자지껄한 고스톱 한 판을 벌였다.
해당 장면은 최근 인천 영종도의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신민아는 권기선과 '모녀 타짜'의 면모를 보여줬다. 고스톱을 잘 모르는 헨리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가 하면 신중하게 패를 고르며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까지 숨죽이게 했다. 그는 담요 위에 화투장과 동전까지 올려놓고 화려한 손목 스냅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볼 수 없던 신민아의 모습에 헨리는 웃음을 터트리며 NG를 내기도 했다. 현장 스태프는 "주은이가 진정한 타짜였어~! 프로의 냄새가 난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고.
제작사 측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촬영에서 신민아는 동료 배우들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며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고스톱 치는 장면을 꾸밈없이 담아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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